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주한 '2025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의 지역의료혁신연구 지원센터로 선정되었다(2025.4.1. ~ 2031.12.31.). 연구책임자는 지역의료혁신센터 소장인 신애선 교수(서울대학교 예방의학교실)이며 예산 규모는 7년간 총 4,762,500(천원)이다. '지역의료혁신연구'란 지역의 공공‧필수의료 혜택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첨단 바이오헬스 혁신을 활용한 지자체 주도의 기술개발(R&D)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는 주관연구기관으로써 공동연구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지역의료혁신연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역의료혁신연구 지원센터는 혁신기획실 내 네트워크 관리팀과 혁신지원팀을 두어 지역별 의료문제 연구 기획 및 자문, 지역의료혁신 연구(지자체 컨소시엄 과제) 관리 지원, 지역의료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 조사 분석,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의료 인프라 수혜 부족 지역에 고품질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도권 환자 쏠림 현상 완화, 지역 내 의료서비스 질 개선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 대응, 지역 중심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으로 관련 기업 및 스타트업 성장 촉진 등 새로운 산업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